암흑가의 두 사람/ Deux Hommes Dans La Ville 리뷰 + 동영상모음
1973년/각본+감독: Jose Giovanni / 주연: Jean Gabin + Alain Delon
음악: Philippe Sarde/100분
중세 시대의 유럽.
그 시절, 사람들의 최대의 구경거리는 다름 아닌
사형 집행이었다고 한다.
오늘날 같이 TV는 고사하고 전기도 없던 시절 이었으니,
하기야 무슨 볼거리가 제대로 있었겠는가?
그러다보니 도시나 마을의 제일 큰 광장에서 열리는 이 처형식은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또 사람들이 오랜 시간동안 천천히
구경을 할 수 있도록 지독한 고문(심지어 팔다리를 찢는)까지
자행을 하면서, 아주 느리고 느린 사형 집행을 했다고 하니,
지금의 현대적인 우리들의 시각으로 볼 때 이 얼마나 잔인한
짓거리였던가?
기요틴(Joseph Ignace Guilotine. 1738-1814, 프랑스)이라는
의사가 18세기에 만든
‘단두대 (의사의 이름을 따 Guilotine이라고 부르는데,
한국에선 길로틴 또는 기요틴이라고도 한다.)‘ 라는 것도
그래서 바로 이런 긴 고문 없이 단칼에 목숨을 끊음으로서,
사형수들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선의의 의도에서 만들어 졌다고 한다.
그리고 프랑스의 이 유명한 사형제도는 (무려) 3세기에 걸쳐
1981년까지 계속되어 왔다는데, 1973년에 만들어진 이 영화는
바로 이러한 현시대에 걸맞지 않는 사형 제도를 폐지시키기 위한
일종의 저항 운동의 일환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한다.
(주로 여인들의 눈물에 호소하는 방법으로).
1957년부터 프랑스 최고의 스타로 인기를 얻던 배우 겸 신인 제작자,
알랑 드롱(Alain Delon. 1935, 프랑스) 에 의하여....
(이 작품이 그의 4번째 제작 작품이다.)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겠지만 전과자의 삶은 편치가 않다.
오래전에 은행을 털은 죄로 10년간의 힘든 옥고를 치르는
지노 (Gino Strabliggi-Alain Delon, 1935, 프랑스).
다행히 꽃 가게를 하며 그를 애타게 기다리는 아내가 있고
또 죄수들을 상담하며, 갱생을 도와주는 보호감찰 훈육관 인
제르맹 (Germain Cazeneuve-Jean Gavin, 1904-1976, 프랑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출옥 후에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희망에 찬 그의 새 삶은 왠지 불안하기만 하다.
암흑가의 옛 동료들은 계속 찾아와 새로운 사업에 동참하라고
강요하고, 그런 가운데 어느 날 제르맹의 가족들과 행복한
피크닉을 즐기고 돌아오던 지노는 교통사고로 그만 사랑하는
아내를 잃게 되면서, 한순간에 삶의 좌절을 느끼게 된다.
가족 같은 제르맹의 보살핌은 계속되고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은행에서 일하는 루시 (Lucie - Mimcy Farmer,1945, 미국)를
우연히 알게 되면서 또 다시 삶의 의욕을 되찾는 지노.
하지만 이번에는 예전에 자기를 체포한 적이 있는 형사,
그와뜨로 (Goitreau-Michel Bouquet,1925, 빠리)가
(위의 사진우측) 나타나면서 무고한 그를 괴롭히기 시작을 한다.
이유 없는 미행에다 직장에 까지 나타나 무슨 범죄를 또 모의
하느냐는 심문에도 기가 막히지만, 날이 갈수록 그의 직권남용은
심해지고, 어느 날, 죄 없는 루시까지 무시하고 괴롭히는 그를
목격한 지노는 참다못해 순간적인 격분을 이기지 못한 채
그만 목을 졸라 그를 살해를 하고 만다.
이틀간의 재판이 열리고 우연히 발생한 사건이라는 제르맹의
변론도 소용없이 그 누구도 경찰을 죽인 지노를 좋게 보지 않는다.
배심원들은 졸고 있고 재판관은 앉아서 낙서만 할 뿐이다.
그리고 결국, 사형이 언도된다.
3개월 후, 그에 대한 재심은 기각이 되고,
어느 날 갑자기 사형집행일은 찾아온다.
자고 있던 지노를 깨워 흰 드레스 셔츠를 입힌 후
단두대를 향해 함께 걸어가 손과 발을 묶는다.
가위로 셔츠의 목 부분을 도려낸 후
그가 담배 한 모금을 피는 순간, (위의 사진)
감춰져있던 단두대가 갑자기 모습을 나타내고,
지노는 순간적으로 고개를 급히 돌려 제르맹을 쳐다본다. (아래 사진)
공포에 질린 지노의 눈동자. 그리고 그런 지노를 바라보는
제르맹의 클로즈업이 된 눈동자. (아래 사진)
잠시 후, 단두대의 칼날은
무겁고 둔탁한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밑으로 내려온다.
"절대로 이런 식으로 옳고 그름을 따지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게 연극을 위해 짜여 진 각본과도 같다.
내 아내와 나는 이일에 대해 더 이상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녀는 우연이 이 모든 일의 원인이라고 말한다.
그녀가 옳다.
프랑스에는 수많은 감옥들과 두 종류의 단두대가 있다.
큰 것과 작은 것, 그리고 전국을 돌아다는 것과
고정되어 있는 것이다.“
이렇게 첫 장면에서부터 시작된 제르맹의 허스키한 목소리의 독백은
다음과 같은 마지막 장면에서의 또 다른 독백으로 연결이 되며,
이 비극적인 드라마의 휘날레를 장식한다.
“이 모든 걸 뒤로 한 채,
내가 마지막 본 것은 그저 위협적인 단두대뿐 이었다.“
‘마을의 두 남자 (Deux Hommes Dans La Ville/
Two Men In Town)'라는 원제목이
‘Two Against The Law’라는 영어제목으로,
그리고 다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암흑가의 두 사람’이라는 마치 갱 영화 같은 분위기를
주는 제목으로 변했다.
프랑스 필름 느와르의 우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긴
하지만, 마치 멜로드라마라고 해야 할 정도로 알랑 드롱의
수많은 여성 팬들을 울린 문제의 작품이다.
특히 단두대 앞에서 겁에 질린 모습을 비롯하여
여러 번 클로즈업된 알랑 드롱의 그 푸른 눈동자는 누구에게나
연민의 정을 느끼기에 충분할 정도로 연출이 잘되었는데,
그 눈동자와 순간적으로 교차되는 장 가방의 클로즈업 된
눈동자 모습도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 (위의 사진들 참고)
특히 백발조차도 무척이나 보기에 좋은 70의 나이에 펼친
무언의 그 표정 연기들은 장 가방이 1928년 이후부터 출연한
약 100편의 영화들을 총 집대성하는 느낌을 줄 정도로
완숙미가 철철 넘쳐난다
(그는 이 영화 이후, 두 편의 영화에 더 출연하였고,
1976년 11월15일에 심장마비로 그만 타계하였다).
분명히 따뜻한 분위기가 있는 멜로디임에도 불구하고
우울하고 그리고 쓸쓸하게도 들리는 우수어린
이 영화의 메인 테마(Main Theme)곡은
1970년부터 약 200여 편의 영화 음악을 만들고 있는
필립 사르드(Philippe Sarde. 1953, 프랑스)의
초기의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제르맹이 전철에서 내려 감옥으로 향해 가는 첫 장면에서부터
지노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돌아서는 쓸쓸한 끝 장면까지
열 번 이상 반복되는 이곡이 밝게 들리는 장면이라야 피크닉 때가
유일 한 것 같은데, 애절한 장면들과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편곡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이 음악이야말로 알랑 드롱 의 여성 팬들을 울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은 틀림이 없지만, 그러나, (당시의 유행이던)
한 곡의 주제곡만을 (변주 하여) 반복하는 것이
요즈음의 시각으로 볼 때는 좀 아쉬운 부분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 사형 제도를 폐지하는 문제로 말들이 많다.
가두어놓고 밥을 먹이기에도 아까울 정도로 죽을죄를 진 사람이라면
아마 본인도 더 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전쟁 때도 아니고 평시에 이렇게 사람이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관점에서는 분명 잘못된 제도라고도 말 할 수도 있겠는데,
죽이는 사람들은 또 무슨 그리 자격이 되느냐는 얘기다.
이 영화 속의 지노는 마지막 재판에서도 그리고 처형 직전에도
남기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언반구 대꾸를 하지 않는다.
또한 입회한 성직자의 기도마저 거절을 한다.
그러나 이렇게 삐뚤어진 자에게도 만일 무기형으로 감형이 되어
좀 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 역시도 어떤 식으로든 틀림없이
교화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좀 더 반성과 참회의 시간을 더 줘야 하지 않을런지.........
* 관련 동영상 모음:
revised. Feb. 2019.
1973년/각본+감독: Jose Giovanni / 주연: Jean Gabin + Alain Delon
음악: Philippe Sarde/100분
중세 시대의 유럽.
그 시절, 사람들의 최대의 구경거리는 다름 아닌
사형 집행이었다고 한다.
오늘날 같이 TV는 고사하고 전기도 없던 시절 이었으니,
하기야 무슨 볼거리가 제대로 있었겠는가?
그러다보니 도시나 마을의 제일 큰 광장에서 열리는 이 처형식은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또 사람들이 오랜 시간동안 천천히
구경을 할 수 있도록 지독한 고문(심지어 팔다리를 찢는)까지
자행을 하면서, 아주 느리고 느린 사형 집행을 했다고 하니,
지금의 현대적인 우리들의 시각으로 볼 때 이 얼마나 잔인한
짓거리였던가?
기요틴(Joseph Ignace Guilotine. 1738-1814, 프랑스)이라는
의사가 18세기에 만든
‘단두대 (의사의 이름을 따 Guilotine이라고 부르는데,
한국에선 길로틴 또는 기요틴이라고도 한다.)‘ 라는 것도
그래서 바로 이런 긴 고문 없이 단칼에 목숨을 끊음으로서,
사형수들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선의의 의도에서 만들어 졌다고 한다.
그리고 프랑스의 이 유명한 사형제도는 (무려) 3세기에 걸쳐
1981년까지 계속되어 왔다는데, 1973년에 만들어진 이 영화는
바로 이러한 현시대에 걸맞지 않는 사형 제도를 폐지시키기 위한
일종의 저항 운동의 일환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한다.
(주로 여인들의 눈물에 호소하는 방법으로).
1957년부터 프랑스 최고의 스타로 인기를 얻던 배우 겸 신인 제작자,
알랑 드롱(Alain Delon. 1935, 프랑스) 에 의하여....
(이 작품이 그의 4번째 제작 작품이다.)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겠지만 전과자의 삶은 편치가 않다.
오래전에 은행을 털은 죄로 10년간의 힘든 옥고를 치르는
지노 (Gino Strabliggi-Alain Delon, 1935, 프랑스).
다행히 꽃 가게를 하며 그를 애타게 기다리는 아내가 있고
또 죄수들을 상담하며, 갱생을 도와주는 보호감찰 훈육관 인
제르맹 (Germain Cazeneuve-Jean Gavin, 1904-1976, 프랑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출옥 후에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희망에 찬 그의 새 삶은 왠지 불안하기만 하다.
암흑가의 옛 동료들은 계속 찾아와 새로운 사업에 동참하라고
강요하고, 그런 가운데 어느 날 제르맹의 가족들과 행복한
피크닉을 즐기고 돌아오던 지노는 교통사고로 그만 사랑하는
아내를 잃게 되면서, 한순간에 삶의 좌절을 느끼게 된다.
가족 같은 제르맹의 보살핌은 계속되고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은행에서 일하는 루시 (Lucie - Mimcy Farmer,1945, 미국)를
우연히 알게 되면서 또 다시 삶의 의욕을 되찾는 지노.
하지만 이번에는 예전에 자기를 체포한 적이 있는 형사,
그와뜨로 (Goitreau-Michel Bouquet,1925, 빠리)가
(위의 사진우측) 나타나면서 무고한 그를 괴롭히기 시작을 한다.
이유 없는 미행에다 직장에 까지 나타나 무슨 범죄를 또 모의
하느냐는 심문에도 기가 막히지만, 날이 갈수록 그의 직권남용은
심해지고, 어느 날, 죄 없는 루시까지 무시하고 괴롭히는 그를
목격한 지노는 참다못해 순간적인 격분을 이기지 못한 채
그만 목을 졸라 그를 살해를 하고 만다.
이틀간의 재판이 열리고 우연히 발생한 사건이라는 제르맹의
변론도 소용없이 그 누구도 경찰을 죽인 지노를 좋게 보지 않는다.
배심원들은 졸고 있고 재판관은 앉아서 낙서만 할 뿐이다.
그리고 결국, 사형이 언도된다.
3개월 후, 그에 대한 재심은 기각이 되고,
어느 날 갑자기 사형집행일은 찾아온다.
자고 있던 지노를 깨워 흰 드레스 셔츠를 입힌 후
단두대를 향해 함께 걸어가 손과 발을 묶는다.
가위로 셔츠의 목 부분을 도려낸 후
그가 담배 한 모금을 피는 순간, (위의 사진)
감춰져있던 단두대가 갑자기 모습을 나타내고,
지노는 순간적으로 고개를 급히 돌려 제르맹을 쳐다본다. (아래 사진)
공포에 질린 지노의 눈동자. 그리고 그런 지노를 바라보는
제르맹의 클로즈업이 된 눈동자. (아래 사진)
잠시 후, 단두대의 칼날은
무겁고 둔탁한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밑으로 내려온다.
"절대로 이런 식으로 옳고 그름을 따지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게 연극을 위해 짜여 진 각본과도 같다.
내 아내와 나는 이일에 대해 더 이상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녀는 우연이 이 모든 일의 원인이라고 말한다.
그녀가 옳다.
프랑스에는 수많은 감옥들과 두 종류의 단두대가 있다.
큰 것과 작은 것, 그리고 전국을 돌아다는 것과
고정되어 있는 것이다.“
이렇게 첫 장면에서부터 시작된 제르맹의 허스키한 목소리의 독백은
다음과 같은 마지막 장면에서의 또 다른 독백으로 연결이 되며,
이 비극적인 드라마의 휘날레를 장식한다.
“이 모든 걸 뒤로 한 채,
내가 마지막 본 것은 그저 위협적인 단두대뿐 이었다.“
‘마을의 두 남자 (Deux Hommes Dans La Ville/
Two Men In Town)'라는 원제목이
‘Two Against The Law’라는 영어제목으로,
그리고 다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암흑가의 두 사람’이라는 마치 갱 영화 같은 분위기를
주는 제목으로 변했다.
프랑스 필름 느와르의 우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긴
하지만, 마치 멜로드라마라고 해야 할 정도로 알랑 드롱의
수많은 여성 팬들을 울린 문제의 작품이다.
특히 단두대 앞에서 겁에 질린 모습을 비롯하여
여러 번 클로즈업된 알랑 드롱의 그 푸른 눈동자는 누구에게나
연민의 정을 느끼기에 충분할 정도로 연출이 잘되었는데,
그 눈동자와 순간적으로 교차되는 장 가방의 클로즈업 된
눈동자 모습도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 (위의 사진들 참고)
특히 백발조차도 무척이나 보기에 좋은 70의 나이에 펼친
무언의 그 표정 연기들은 장 가방이 1928년 이후부터 출연한
약 100편의 영화들을 총 집대성하는 느낌을 줄 정도로
완숙미가 철철 넘쳐난다
(그는 이 영화 이후, 두 편의 영화에 더 출연하였고,
1976년 11월15일에 심장마비로 그만 타계하였다).
분명히 따뜻한 분위기가 있는 멜로디임에도 불구하고
우울하고 그리고 쓸쓸하게도 들리는 우수어린
이 영화의 메인 테마(Main Theme)곡은
1970년부터 약 200여 편의 영화 음악을 만들고 있는
필립 사르드(Philippe Sarde. 1953, 프랑스)의
초기의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제르맹이 전철에서 내려 감옥으로 향해 가는 첫 장면에서부터
지노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돌아서는 쓸쓸한 끝 장면까지
열 번 이상 반복되는 이곡이 밝게 들리는 장면이라야 피크닉 때가
유일 한 것 같은데, 애절한 장면들과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편곡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이 음악이야말로 알랑 드롱 의 여성 팬들을 울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은 틀림이 없지만, 그러나, (당시의 유행이던)
한 곡의 주제곡만을 (변주 하여) 반복하는 것이
요즈음의 시각으로 볼 때는 좀 아쉬운 부분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 사형 제도를 폐지하는 문제로 말들이 많다.
가두어놓고 밥을 먹이기에도 아까울 정도로 죽을죄를 진 사람이라면
아마 본인도 더 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전쟁 때도 아니고 평시에 이렇게 사람이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관점에서는 분명 잘못된 제도라고도 말 할 수도 있겠는데,
죽이는 사람들은 또 무슨 그리 자격이 되느냐는 얘기다.
이 영화 속의 지노는 마지막 재판에서도 그리고 처형 직전에도
남기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언반구 대꾸를 하지 않는다.
또한 입회한 성직자의 기도마저 거절을 한다.
그러나 이렇게 삐뚤어진 자에게도 만일 무기형으로 감형이 되어
좀 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 역시도 어떤 식으로든 틀림없이
교화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좀 더 반성과 참회의 시간을 더 줘야 하지 않을런지.........
* 관련 동영상 모음:
revised. Feb.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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